'삼전닉스 폭등'에 국내 증시 시총 7천조 시대 열렸다

5월11일 국내증시 삼전닉스 시가총액 7천조, 8천스피 코앞 관련 뉴스입니다. -오공스탁
8거래일 만에 1천조 불어나…코스피 장중 7,800대 급등
(서울=연합인포맥스) = 코스피가 '8천피' 진입을 앞두는 가운데, 국내 증시 시가총액이 7천조원을 넘어섰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3분 기준 코스피·코스닥·코넥스 시가총액 합계는 7천96조8천730억원으로 집계됐다.
코스피가 6천420조3천760억원, 코스닥 672조6천710억원, 코넥스 3조8천260억원이다.
최근 반도체 투톱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국내 증시 시총 증가 속도가 가팔라지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1월 2일 4천조원, 2월 3일 5천조원을 차례로 뚫은 뒤 이란 전쟁 여파로 숨 고르기에 들어갔던 국내 증시는 지난달 27일 6천조원을 처음으로 돌파했다.
이후 이날 반도체 투톱으로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8거래일 만에 1천조원이 더 불어나 7천조원을 돌파했다.
SK하이닉스의 코스피 시가총액 비중은 20%대, 삼성전자는 25%에 달해 두 종목만으로 코스피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2월 25일 6,000선을 처음 돌파한 코스피는 이달 6일 7,000선을 넘었고, 이날은 장중 7,800선까지 터치하며 8,000선 진입을 앞두고 있다.
수급은 개인과 기관이 떠받치는 모양새다.
이날 오전 11시22분 기준 개인은 1조2천939억원, 기관은 7천485억원어치를 사들였고, 외국인은 2조143억원어치를 팔았다.